이순재가 준비되지 않은 신인들의 진정성 없는 연기를 비판 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러브 FM 특별기획 '스타특강-아름다운 청춘에게' 1회는 이순재가 장식한다.

근엄한 아버지에서 야동 순재까지 변신을 거듭하며 거장의 연기인생을 보여주고 있는 이순재는 우리 현대사의 질곡을 온몸으로 극복해 낸 부모 세대들의 성과를 언급하고 젊은 세대에게 이웃을 보듬는 관용과 목표에 대한 강력한 도전의식을 주문했다.
또 연기에 입문하게 된 과정과 당대의 대배우, 연출가들과의 연기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진지하면서도 재치있게 소개했다.
특히 최근의 드라마 제작 관행과 관련해 이른바 쪽대본으로 불리는 임기응변식 제작관행과 한심할 정도로 준비되지 않은 신인들의 실력없고 진정성 없는 연기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한편, 12일에는 주영훈편이 방송된다. '스타특강-아름다운 청춘에게'는 11일을 시작으로 7월말까지 두 달간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특강을 방송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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