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반' 소이현, 무용과 교수로 완벽 변신 '백조 자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09 09: 24

배우 소이현이 MBC 새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의 화사한 미모와 가녀린 자태가 매력적인 무용과 교수 '정윤수'로 완벽히 변신하기 위해 발레와 사랑에 빠졌다.
'넌 내게 반했어' 캐스팅 직후부터 촬영이 진행 중인 지금까지도 발레연습에 매진 중인 소이현은 우아한 자태의 무용과 교수 정윤수를 선보이기 위해 4시간씩 연습하고 있다고.
 

극 중 뜻하지 않은 사고로 꿈의 날개를 접어야했던 상처가 있음에도 무용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는 정윤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될 소이현은 우월한 기럭지와 8등신 여신 미모를 200% 활용, 실제 무용수에 버금가는 단아하고 고운 자태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으며 모두가 한 번 쯤은 꿈꾸었던 아련한 첫사랑의 향기를 내뿜는 ‘모태 청순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에 소이현은 "'넌 내게 반했어' 정윤수에게 무용은 가슴 한편에 품고 있는 상처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평생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꿈"이라고 전하며 "실제 발레연습을 병행하며 정윤수 캐릭터에 몰입하다 보니 그녀가 가지고 있는 디테일한 감정들을 몸으로 느끼고 표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꿈꾸는 청춘들과 더불어 싱그럽고 풋풋한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용화-박신혜 주연의 청춘멜로드라마 MBC 새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는 예술대학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열정을 그린 작품으로 6월 29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bonbon@osen.co.kr
<사진> 제이에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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