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신혜인과 9월 3일 결혼...신치용 사위 된다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6.09 09: 39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박철우(26)가 신치용(56) 감독의 사위가 된다.
삼성화재는 9일 박철우가 신치용 감독의 딸이자 얼짱 농구선수로 알려졌던 신혜인(26)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5년 박철우가 현대캐피탈에서 활약할 때부터 사랑을 키우며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세를 탔던 이들은 5월말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9월 3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옥 다목적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이에 대해 박철우는 "예쁜 신부를 얻게 되어 무어보다 기쁘다. 이제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들은 결혼 날짜와 장소만을 확정지었을 뿐 구체적인 일정을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stylelom@osen.co.kr
 
<사진> 삼성화재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