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9개월만에 신곡 '끝사랑' 발표.. '나가수' 효과볼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6.09 09: 54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비주얼 가수로 거듭난 김범수가 오는 16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김범수는 16일 정규7집 앨범의 파트 2인 '끝사랑'을 발매하고, 9개월만에 신곡을 내놓는다.
 
‘끝사랑’은 김범수의 최고 히트곡 ‘보고싶다’의 명콤비인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윤사라가 8년만에 다시 김범수와 함께 작업한 노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집 파트1 앨범이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승철, 박진영, 정엽 등)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앨범은 기존에 대중들이 알고 있던 김범수보다 한층 짙어진 가수 김범수만의 음색을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전했다.
 
또 “지난 앨범과 같이 어쿠스틱 사운드를 추구했으며, 김범수의 보컬이 들려주는 감동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편곡에 있어 모든 화려함을 절제한 앨범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범수는 '나는 가수다'에서 화려한 패션 센스와 유쾌한 입담 등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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