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신도시 주목할 만한 투자처 나와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6.09 10: 42

-유명 연예인들 또한 관심집중…
최근 일산신도시가 들썩이고 있다. 고양 일산 서구 탄현동에 건설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www.ilsanzenith.co.kr)는 지하 5층, 지상 59층으로 지어진다. 8개 동에 모두 2,700세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때문에 2013년 이 단지가 완공되면 고양 파주 등 경기도 서북부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두산건설이 분양 중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주택전시관에는 연예인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두산건설은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주택전시관에 방송인, 개그맨, 가수, 영화배우, 원로 연극배우 등 연예인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관계자 박 팀장은 “이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고양시는 방송관련 시설이 많아 방송스케줄에 쫓기는 연예인들의 호응이 크다”며 “실제 일산 탄현동 SBS 제작 센터와 장항동 MBC 드라마센터가 인근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일산지역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보안과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하는 연예인들의 입장에서는 더욱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2011년 상반기부터 부동산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타고 있고 일산 신도시에 내년부터 여러 호재들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이 투자할 최적기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에 사는 김 모씨는 “전셋값이 하루가 멀다하고 오르고 있다. 차라리 전셋값으로 내 집 장만을 하겠다”고 말했다. 
 
일산 신도시 아파트들은 80%가 중대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은 지 20년 가까이 됐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옮기려는 계획인 이들이 많다. 거기에 GTX가 확정돼 일산에서 강남까지 22분이 소요되며, 경의선이 완공되면 문산에서 용산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런 점에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우선 분양조건이 인상적이다. 구 39평형의 경우 계약금 3,0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이 전액무이자로 2013년 3월까지 매달 70만 원씩(세전) 확정수익금을 주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가 점차 풀리는 시기에 초기 투자비용 3,000만 원만 있으면 구 39평형 아파트 분양권을 가질 수 있는 셈이다. 또 2013년 4월 입주 시 분양가의 30% 잔금만 내고, 미입주시는 분양권을 바로 전매하면 되는 상품이다.
 
방문예약제를 통하여 선착순 계약이며, 특별분양조건은 구 39평형만 적용 된다. 모델하우스는 정발산역 3번 출구 롯데백화점 건너편에 있다. 문의 1566-0140.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