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루맛쇼’ 논쟁 속 ‘트루맛앱’ 아임IN, 핫스팟 인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6.09 13: 49

-실시간 실제 고객평가로 진짜 인기 맛집 찾아주는 아임IN, 아임IN 핫스팟에 관심
 
TV 맛집 프로그램을 고발한 다큐멘터리 ‘트루맛쇼’가 논쟁 속에 고객의 의견으로 정직하게 인기 맛집을 찾아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임IN’과 ‘아임IN핫스팟’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임IN’은 자신이 방문한 맛집 혹은 장소에 발도장을 찍고 사진과 기록을 함께 남길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로, 댓글을 통해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무도 다녀가지 않은 곳에 최초로 발도장을 찍으며 맛집을 알리는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또한 ‘아임IN핫스팟’은 ‘아임IN’ 이용자들의 살아있는 후기를 바탕으로 ‘뜨는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기에 켜기만 해도 내 주위 인기 맛집의 실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아임IN’ 고객들은 tvN 택시에서 현빈, 박한별 등이 방문해 발도장을 찍은 식당을 보고 찾아가거나, 내 주변 사람들이 자주 가는 식당의 발도장을 보고 우리 동네 숨은 맛집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인기 연예인, 식도락가들이 실제 방문한 장소에 발도장을 찍으며 다양한 정보와 교감을 나눈 것이 이 어플의 인기몰이에 큰 몫을 했다.
‘아임IN’과 ‘아임IN핫스팟’의 인기는 식도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집 탐방은 한 끼 외식을 넘어 문화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맛집 선택은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는데 아주 중요한 정보력이 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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