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소울즈, 일본과 독일서 비공개 테스트 실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6.09 13: 39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세븐소울즈 온라인'이 활동 무대를 일본과 독일로 넓혔다.
네오위즈CRS가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세븐소울즈 온라인은 지난달 31일 일본 현지 서비스사인 넥슨 재팬을 통해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실시한데 이어 9일 독일 현지 서비스사인 가미고(Gamigo AG)를 통해 6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7일 마감된 일본 현지 비공개테스트서 세븐소울즈 온라인은 12,000명의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해 7혼 시스템과 타격감 등 여러가지 다양한 재미 요소와 시스템이 구비를 시험하며 넥슨 재팬의 2011년 최고 기대작답게 현지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것이 네오위즈CRS 관계자의 설명.

 
일본 최대 게임정보 사이트 ‘4Gamer’에서 세븐소울즈의 CBT 관련 뉴스가 높은 호응를 얻어내며 향후 공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8일부터 진행된 독일 비공개 테스트는 사전 등록자 및 온라인 잡지를 통해 10,000명의 모집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현지 파트너사인 가미고(Gamigo AG)는 MMORPG의 하드코어 유저들이 많은 독일에서의 현지 서비스에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세븐소울즈 온라인의 유럽 서비스명은 마샬 엠파이어즈(Martial Empires)로 2010년 6월에 영문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지난 3월 엔진 패치 이후 유럽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용환 대표이사는 “국내외 서비스로 다져진 노하우를 기반으로 일본과 독일 런칭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며 “세븐소울즈 만의 색다른 재미와 서버 안정 등의 기술적인 우수성을 통해 글로벌 게임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게 다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소울즈 온라인은 국내와 대만, 러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및 서비스 준비중이다.
scrapper@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