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없고, 흉터없이 유방 혹 제거하는 3SU(Soft–Safety–Speed) 맘모톰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
[건강 칼럼] 대한민국 암환자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암 종별은 남자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며, 여성의 경우는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유방암의 경우, 일반 암 발생률 평균치의 두 배 정도인 15%정도씩 발병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유방암의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유방암은 흔히 선진국형 질병으로 불린다. 비만, 모유수유 감소, 식습관 변화 등과 같은 생활패턴의 변화가 유방암의 원인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역시 과거와 비교해 유방암 발병율이 크게 증가했다.
▶ 진단과 시술이 동시에 가능한 3SU 맘모톰 시술
최근에는 유방암을 검사하고 치료하는 방법에도 많은 발전이 있어 과거와 비교해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유방암 검사, 치료를 진행할 수 있게 됐는데 그 중 ‘3SU 맘모톰’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맘모톰(Mammotome)’이란 유방암이 의심되는 부위에 컴퓨터와 연결된 굵은 바늘을 삽입시켜 조직물을 떼어낸 후 암여부를 확인하고 양성으로 판명되면 암 조직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잘라 유방 밖으로 배출시키는 조직검사 및 치료 시술이다.
특히 맘모톰 검사의 특징은 초음파를 보면서 동시에 바늘을 삽입하기 때문에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며 안전한 조직검사를 위해 컴퓨터 프로그램과 연결하여 미세한 부분까지 검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맑은유 영상의학과는 3SU 맘모톰 도입 후 특히 방사선의 영향을 두려워 하는 임신예정인 환자나, 수술 후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걱정하는 환자들의 문의가 많다.
맘모톰은 가족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양성종양이 발견되었을 경우, 만져지는 양성혹의 경우, 성형수술 예정인 경우, 유학 등의 이유로 정기적 체크가 불가능한 경우 등 양성혹의 제거를 위해서 사용된다. 또한 암이 의심되는 석회의 조직검사에도 맘모톰이 이용된다.
▶ 3SU(Soft–Safety–Speed) 맘모톰으로 통증없고, 흉터없이 유방 종양 제거
맑은유 영상의학과의 3SU 맘모톰은 통증, 흉터, 입원등 유방 종양 제거시 나타나는 모든 불감증을 해결하고 있다.
Soft_맘모톰을 통한 시술은 흉터에 대한 걱정이 없다. 절개 부위가 3mm로 매우 작으며 바늘자국은 약 2~3개월 후 거의 사라지게 된다. 예전처럼 수술을 통해 양성종양을 제거할 경우 종양 크기만큼 유방을 절개해야 하지만 맘모톰 시술 후엔 3mm가량의 바늘자국만 생길 뿐이다.
Safety_맘모톰 시술은 안전한 진단이 가능하다. 초음파를 보면서 병변에 바늘을 삽입하고, 컴퓨터를 통한 세밀한 시술로 충분한 양의 조직을 채취할 뿐만 아니라 통증 없이 혹을 완전히 절제하여 정확한 진단 및 시술이 가능하다. 미국 FDA승인을 받아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100만 건 이상의 수술경험이 입증되었으며 부분마취를 통해 통증없이 혹을 절제하여 진단 및 시술이 가능하다.
Speed_시술시간은 약 15-20분 정도로 짧으며 바로 귀가하여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이러한 3SU 맘모톰 시술은 조직검사 결과 암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종양이거나 성장이 빠르거나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 통증을 동반한 종양을 제거하고 싶은 경우, 장기간 관찰이 힘든 경우나 심리적인 불안감이 지속될 경우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유방 종양 시술은 영상의학과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시술이 필요
아직까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확실하고 결정적인 방법은 없다. 따라서 규칙적인 자가 검진과 최소한 1년에 한 번, 유방에 양성 종양이 있거나 가족력이 높은 경우 6개월에 한 번 정기적인 유방 검사로 암을 초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맘모톰 시술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정밀한 검사를 받은 후 진단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숙련된 영상전문의의 정확한 판독이 유방암 유무를 확인하고, 안전한 시술을 가능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맑은유 영상의학과 문증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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