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오상진 아나운서가 MBC 대국민 게임쇼 ‘사소한 도전 60초’의 단독 MC를 맡게 됐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지난 1976년부터 1985년까지 총 430회에 걸쳐 방송 된 MBC 인기 게임 프로그램 ‘명랑운동회’를 개편한 새 프로그램 ‘사소한 도전 60초’의 첫 단독 MC에 도전하게 됐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사소한 도전 60초’는 다채로운 게임 10개에 도전해 매 단계마다 60초 안에 성공하면 상금 2천만 원을 획득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사소한 도전 60초’는 특이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주인공이었던 일반인대상 프로그램과 달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게임쇼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사소한 도전 60초’를 MBC 인기 프로그램 ‘명랑운동회’ 수준의 인기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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