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중년층을 위한 ‘안심노안라식’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적신호가 켜졌다. 여름에는 땀 때문에 안경이 흘러내리고 눈가나 코 옆에 땀이 차는 등 불편함이 크다. 특히 눈이 침침해지는 노안까지 겹친 4050 중년층이라면 생활의 고충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여름철 가족휴가나 여행, 물놀이 등을 앞두고 지금이 라식 수술 적기라는 인식이 많아지면서 시력교정과 노안을 동시에 해결하는 노안라식 수술이 4050 중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정주부 최 모씨(50)씨는 근시로 안경을 낀지 30년째다. 그 동안 최 씨는 매일 안경을 껴야 해서 불편했,고 여름에는 안경테 때문에 땀이 더 생기는 것 같아 거추장스러웠다. 최 씨는 올해 여름을 좀더 편하게 보내기 위해 라식 수술을 결심했다. 그런데 안과를 찾은 최 씨에게 노안이 있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요 근래 눈이 침침해지고 시야가 흐려져 글자를 보기 힘들었던 증상이 단순한 시력문제가 아닌 노안이었던 것. 최 씨에게 의사는 노안라식 수술을 권유했다. 수술을 통해 근시와 노안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경 착용자들에게 여름은 불편한 계절이다. 땀이 흐르면서 안경이 흘러내리거나 눈가나 코, 귀 옆에 땀이 차서 무더위가 더 실감난다. 또한 벌써 시작된 휴가철 여행과 물놀이 중에는 안경을 관리하기 어렵고,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수증기가 시야를 뿌옇게 만들어 여러 차례 안경을 닦거나 벗었다 썼다 해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땀으로 화장품이 얼룩지면서 코나 귀 주변만 하얗게 변하기 쉽다. 이는 피부 톤에 차이가 나서 자칫 지저분해 보이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다.
눈이 침침해져 매일 안경을 끼고 있어야 하는 중년층들은 오랜 세월 안경을 껴왔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강도가 더욱 커진다. 특히 40대 초나 중반부터 발생하는 노안이 겹치면서 안경을 껴오던 중년층들이 라식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하늘안과 이정 원장은 “눈이 나빠 안경을 끼는 중•장년층들은 노안이 함께 발생하여 이중고를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환자들에게는 시력교정과 노안을 한꺼번에 치료하는 안심 노안라식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안심 노안라식, 시력교정과 노안 치료에 좋은 효과
눈은 노화를 가장 빨리 알 수 있는 인체기관 중 하나로, 중•장년층들은 대부분 시력저하와 노안을 복합적으로 호소한다.
시력저하로는 근시나 원시, 난시가 대표적이다. 근시는 먼 거리에 있는 물체를 보는 것이 힘들고 원시는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다. 난시는 눈이 초점을 맞추는 작용에 문제가 생겨 사물이 뚜렷이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노안의 경우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고 볼록해지면서 망막에 초점이 잘 맺히지 않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잘 보이지 않고, 먼 거리와 근 거리를 교대로 볼 때 적응하기 힘들다.
시력저하와 더불어 노안이 발생한다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에는 돋보기나 눈 속에 렌즈를 삽입하는 시술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효과나 안전함을 따져봤을 때 노안 라식 수술이 각광받고 있다.
40~50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심 노안라식은 각막을 얇게 벗겨 낸 뒤 레이저를 통해 시력을 교정하고 벗겼던 각막을 다시 덮어주는 수술법으로 근시, 원시, 난시와 노안의 동시교정이 가능하다.
강남하늘안과 이정 원장은 “안심 노안라식은 수술 전 40여 가지의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개인에 맞는 최선의 치료를 실시하여 안전하다”며 “본원에서는 6인의 노안전문의료진을 통해 전문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합병증 위험이 적고 치료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안심 노안라식은 시력회복 기간이 짧고 수술 다음날이면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또 수술 중이나 수술 후에 통증이 거의 없고 부작용이 없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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