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자가 지방이식으로 빛나는 ‘동안미녀’ 되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6.09 18: 21

노출의 계절이 어김없이 돌아왔다. 뜨거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요즘, 몸매 노출도 중요하지만 더 신경 쓰이는 노출 부위가 있다. 그것은 바로 얼굴노출! 마시기만 하면 생긴다는 v라인은 당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아 대부분의 여성들은 오늘도 얼굴 가리기에 급급하다.
우린 흔히 이런 여성들을 ‘앞머리족’이라고 칭하는데, ‘앞머리족’들은 오늘도 시원하게 얼굴 노출은 못한 채 머리카락으로 이마와 양 볼을 가리며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것은 어느 한 명만의 고민이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몽골계 동양인의 얼굴윤곽을 지녔기 때문에 광대뼈가 발달해있다. 이런 얼굴은 지방이 적을 경우 쏙 들어간 볼 살이 더욱 두드러져 보여 생기 없고 볼륨 없는 얼굴로 쉽게 보이기 마련이다.
볼륨 없는 얼굴로 고민하고 있는 모든 여성들에게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방법이 있으니, 시술시간은 짧고 회복은 빠르고 효과가 큰 시술인 ‘자가 지방이식’이다. 옛 말에 흔히 우스갯소리로 ‘뼈를 깎는 고통이 뒤따라야 미인이 된다’ 고들 하지만 요즘 같이 빠르고 편한 것만 찾는 스마트한 시대흐름에는 ‘자가 지방이식’이 적합하다. 지방이식은 고통은 줄이고 효과는 두 배인 시술이다.

압구정에 위치한 스타라인 성형외과에서 시행하는 자가 지방이식은 자가 지방조직을 이식하므로 부작용이 없고 절개가 필요 없는 시술이다. 원하는 부위에 원하는 만큼 충분한 지방이식이 가능하며 간편하게 예뻐질 수 있는 대표 시술이다.
자가 지방이식은 배나 허벅지에서 자가 자가지방을 추출한 후 가장 좋은 지방만을 분리하여 필요한 얼굴부위에 지방을 넣어주는 시술이다. 이마나 팔자주름, 볼 등 콤플렉스 부위에 지방을 이식하여 얼굴라인을 살려주면 원하는 동안 얼굴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신의 지방을 이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전물질(아테콜, 알로덤) 같은 물질에 비해 안심할 수 있고 경제적인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스타라인 성형외과 박준 원장은 "성형에 대한 부담과 부작용 걱정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자가 지방이식은 약점 있는 부위의 살을 빼고 그 지방을 이용하여 얼굴에 다시 이식함으로써 입체감 있는 얼굴과 볼륨 있는 몸매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자가 지방이식, 2011년 여름, 여성들이 당당한 얼굴노출과 함께 ‘동안미녀’ 대열에 합류할 일이 남은 듯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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