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역대 16번째 800타점 달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6.09 19: 37

롯데 자이언츠 강타자 홍성흔이 역대 16번째 개인 통산 800타점을 돌파했다.
 
홍성흔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서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 2회 우전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뒤 3회 삼성 2번째 투수 이우선의 초구(137km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120m 짜리 만루 아치를 터트려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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