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9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시즌 8차전에서 상대타선을 2실점으로 막은 철벽계투와 김선빈의 결승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파죽의 8연승과 함께 시즌 33승째(23패)를 따냈다. 이날 한화에 패한 LG를 밀어내고 단독 2위. 두산은 타선침묵으로 5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종료 후 KIA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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