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콘서트서 데뷔 12년차 저력 뽐낸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09 22: 33

고유진의 록그룹 플라워의 'Beautiful Day'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15일, 5.5집 리팩앨범과 함께 돌아온 플라워가 2010년 크리스마스 공연 이후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다.
이미 수 차례의 라이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바 있는 플라워는 장장 5일이라는 긴 일정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플라워의 'Beautiful Day' 에서는 ‘사랑해…기억해…’, ’Endless’, ‘Crying’, ‘For You’ 등과 솔로시절 고유진의 히트곡 ‘걸음이 느린 아이’, ‘단 한 사람’ 등을 총 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5.5집에 재 편곡돼 실린 강한 록비트에 아름다운 카운트 테너가 돋보이는 ‘눈물’과 늘 록 발라드만 고수해오던 플라워의 새로운 도전을 엿볼 수 있는 새 타이틀곡 ‘My Darling’의 라이브 무대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평소 플라워가 즐겨 부르던 다른 장르의 팝과 동료가수들의 노래를 플라워 만의 감각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숨겨진 댄스 실력도 깜짝 공개한다.
한편 플라워는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는 플라워는 리드보컬 고유진과 안재욱의 ‘포에버’ 및 김정민, 최진영의 대표곡들을 작곡한 히트작곡가 고성진, 베이스 김우디 3인이 뭉친 베테랑 록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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