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공효진과 ‘달짝지근’ 스킨십 ‘아빠 미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6.09 23: 02

[OSEN=황미현 인턴기자] 차승원이 공효진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여심을 설레게 하는 스킨십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차창키스’로 구애정(공효진 분)과의 사랑을 확인한 후, 거침없이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풍을 떠나기로 했던 독고진과 구애정은 차에 타 어디로 갈지를 정했다. 독고진은 구애정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가기 위해 “지금은 영화보기에도 늦고, 뭘 먹기에도 늦어서 다들 집에 간다”며 구애정을 설득했다.

하지만 구애정은 “야경을 보며 드라이브를 하는 것이 좋겠다. 이것도 소풍이다”고 답해 독고진을 실망하게 했다. 독고진은 “더럽게 재미없는 소풍이군”이라고 했고 구애정은 독고진의 손을 슬쩍 잡으며 “더럽게 재미없다며?”라고 했다. 독고진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더럽게 재미있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 차에 기름이 없는 것을 확인한 독고진은 “기름이 없으니 집에 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지만 구애정은 “이 앞에 주유소가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구애정은 주유소 직원이 알아볼 것을 대비해 담요를 덮어썼다. 주유소에 도착 후 직원이 담요를 덮어 쓴 구애정에 대해 궁금증을 품자 구애정은 두려움에 떨었고 독고진은 담요 안으로 손을 넣어 구애정의 손을 잡았다.
주유소를 나온 독고진과 구애정은 잡은 손을 깍지 끼며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한편 독고진의 집에 도착하게 된 구애정과 독고진은 아슬아슬 키스를 시도했지만 독고진의 매니저 재석(임지규 분)의 방문으로 무산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goodhmh@osen.co.kr
<사진> 최고의 사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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