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최고의사랑'의 윤계상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애정의 마음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필주는 애정을 위해 '커플 메이킹' 제작진을 찾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자신의 마음과 두 사람의 관계를 마무리 지으려는 노력을 계속했다.
하지만, 깨끗이 정리하려던 마음처럼 잘 완성 되어있던 퍼즐을 보던 필주는 그 동안 애정과 함께 했던 시간을 떠올리다 참았던 감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괴로운 듯 흐느꼈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필주의 눈물을 본 시청자들은 “자신의 마음까지 애정을 위해 양보하려는 필주의 ‘착한사랑’이 이렇게 끝나는 건 아니겠지...’필라인’의 부활을 응원하겠다” “잘 참고 견디던 필주가 결국 차 안에서 흐느끼던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팠다” 등의 글을 남기며 함께 안타까워했다.
한편, MBC '최고의 사랑' 12회 방송 말미에는 독고진의 상태를 눈치 채고 이를 확인하러 간 필주가 독고진에게 ‘이 사실을 애정에게 알리지 말라’는 경고를 받는 장면이 공개되며 필주가 애정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더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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