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라이블리, 디카프리오 사로잡은 비결...컵케이크 굽기?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6.10 08: 21

세계적인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블레이크 라이블리만의 연애 비법은 바로 컵케이크 굽기다? 영화 촬영을 이유로 배운 라이블리의 컵케이크 굽는 실력이 수준급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라이블리는 최근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그랜 랜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컵케이크가 ‘그랜 랜턴’ 주인공인) 라이언 레이놀즈를 방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고 농담했다.
이어 “(극중에서) 레이놀즈는 주로 밖에서 일을 한다. 여자인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것이다”면서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를 위해 라이블리는 몇 개월 전 프랑스 파리의 ‘르 꼬동 블루(Le Cordon Bleu)’에서 요리를 배웠다.
이와 관련 그는 “내가 한 대부분의 요리가 영화 촬영을 위한 것이었다”며 “뉴 올리언즈는 음식하고 먹는 데 최적의 장소”라 설명했다.
한편 라이블리는 미국 인기 드라마 ‘가십걸’ 시리즈로 한국에도 친숙한 배우다. 최근 디카프리오와 사귀는 사이임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그린 랜턴’ 이미지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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