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이충희(52)와 탤런트 최란(51) 부부가 나란히 그라운드에 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1일 오후 5시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이충희-최란 부부를 각각 시타,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이충희는 대한민국 대표 농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KBS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시타자로 나선다. 또 이날 시구자로 초청된 탤런트 최란은 지난 5월 개최 된 '제 5회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사회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최란은 넥센 구단을 통해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영광스럽고 뜻깊은 날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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