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복식 세계 랭킹 2위 이용대(23, 삼성전기)- 정재성조(29, 삼성전기)가 태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서 8강에 올랐다.
이용대-정재성조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CU 종합체육관서 열린 대회 16강전서 대만의 춘웨이우-민춘랴오조를 세트 스코어 2-0(21-13 21-16)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남자 복식 세계 랭킹 5위인 고성현(24, 김천시청)-유연성(25, 수원시청)조는 덴마크의 라스무스 본데-앤더스 크리스티앤슨조를 상대로 1세트를 17-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21-6으로 손쉽게 따냈고 3세트서 접전 끝에 21-18로 승리했다.

여자 복식의 김하나(22, 한국체대)-정경은(21, 한국인삼공사)조는 태국팀을 누르고 8강에 진출했으며 신백철(22,한국체대)-김기정(21, 원광대)조는 말레이시아팀에 패해 남자 복식 8강 진출이 좌절됐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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