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정조국, 11일 유럽 진출 후 첫 친정 방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6.10 14: 30

FC 서울 출신의 프랑스리거 정조국과 박주영이 친정팀 팬들을 찾는다.
정조국과 박주영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서울과 포항의 K리그 경기에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성원을 보내준 친정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FC 서울은 하프타임에 이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프랑스리그에서 활약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상영하고 꽃다발을 선사할 예정이며, 정조국과 박주영은 경기장을 찾은 FC서울 팬들에게 친필사인볼을 직접 선물할 예정이다.

해외 진출 후 처음으로 친정팀 팬들과 만나는 ‘패트리어트’ 정조국과 ‘박주장’ 박주영은 각각 2003년과 2005년 입단해 K리그 신인상을 차지했으며, 정조국은 K리그 통산 209경기에 63골, 박주영은 91경기에 출전해 33골을 기록하며, FC 서울의 이름을 빛냈다.
정조국과 박주영을 만날 수 있는 경기 입장권 예매는 FC 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가까운 GS25 편의점 현금지급기를 통해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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