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영입하고 싶은 아이돌은 종현·요섭·존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10 14: 35

숱한 히트 곡들을 보유한 보컬그룹 포맨이 영입하고 싶은 아이돌 가수로 종현, 요섭과 존박을 꼽았다.
포맨은 최근 진행된 Mnet '엠 사운드플렉스' 녹화에서 최근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 중 영입하고 싶은 제 4의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샤이니의 종현, 비스트 요섭, 그리고 '슈퍼스타K2' 존박을 꼽았고, 여자 아이돌 중에서는 아이유와 소녀시대 태연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제 사람들이 얼굴을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라는 소박한 바람을 전하며 "한 번은 지하철에서 팬과 만난 적이 있다. 하지만 얼굴을 알아보지 못해 창피를 당했었다"는 웃지못 할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번 녹화에서 포맨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Here I am'의 첫 라이브 공연과 함께 빅뱅의 'Love Song'을 진보라와 새롭게 편곡한 무대 등 감동과 파격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은 11일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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