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경기 유소년 농구 활성화 사업에 '첫 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6.10 16: 41

안양 한국인삼공사(단장 이수영)가 지난 9일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신명철)」을 방문하여 유소년 농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사업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유소년 농구교실은 지난 5월에 있었던 '제15회 경기도지사기 유소년농구대회'에서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실력 있는 농구교실로 총 250명의 회원규모를 가진 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중원청소년수련관은 '홍이장군 유소년 농구교실'에 대한 네이밍 사용은 물론 회원 모두가 '홍이장군'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게 되며, 인삼공사도 교육 커리큘럼 및 강사 프로그램의 공유는 물론 농구클리닉과 팬사인회, 홈경기 초청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인삼공사의 이정현, 차민석도 함께 참석하여 어린이회원들을 위한 사인회와 기념촬영 등을 통해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양측은 올 8월에 있을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선수 선발을 위해 열리는 '2011 홍이장군 유소년 농구대회'(6월 25일 예정)에서 다시 만나 교류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인삼공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본거지인 경기도 지역 유소년농구교실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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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양 한국인삼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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