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 동시간대 1위 등극에 힘입어 2회 연장을 확정했다.
10일 '동안미녀' 측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내부 논의를 마치고 2회 연장을 확정했다. 좀 더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동안미녀'는 첫 방송 당시 6%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했지만 매회 상승세를 탄 끝에 지난 7일 방송분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MBC '미스 리플리'를 꺾고 동시간대 선두로 나섰다.
이로써 당초 7월 4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후속작 '스파이 명월'은 7월 11일에 그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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