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액션 히어로 영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이하 정무문)’이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며 많은 남성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 모을 예정이다.
‘정무문’은 세기의 액션 아이콘 이소룡과 ‘진진’이라는 캐릭터의 귀환을 알리는 작품. 이런 이유로 ‘남자들은 동성끼리 극장을 가는 것을 꺼려 한다’는 속설을 깰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동성 친구끼리,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극장에 가서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액션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영화는 홍콩 느와르의 부활을 알린 ‘무간도’ 시리즈로 액션의 거장으로 입지를 다진 유위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또한 이소룡에 견줘도 좋을 배우 견자단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진진’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고 아시아 대표 섹시스타 서기, 황추생, 황발, 여문락 등 화려한 조연진들이 총출동해 기념비적인 작품의 탄생에 힘을 실었다.

이런 가운데 주연과 무술감독까지 1인 2역을 소화해낸 견자단은 “관객들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짜릿한 액션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일체의 와이어, CG, 대역 없이 공중 액션씬을 비롯한 모든 액션 장면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유위강 감독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1996년 국내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는 TV 시리즈 ‘정무문’을 통해 이미 진진을 연기한 바 있는 견자단은 또 ‘정무문’을 통해 이소룡의 ‘진진’이 더욱 업그레이드 돼 부활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남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비장의 리얼 액션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정무문’은 이소룡을 기억하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리며 모든 남성 팬들이 환호하며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액션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정무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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