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회전‧급하강 짜릿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6.10 17: 06

국내 최대 설악워터피아
규모‧시설 확장 7월 오픈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국내 최대 워터 테마파크 설악워터피아가 올 여름 대대적으로 시설을 확장하고 오는 7월 중순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확장을 통해 설악워터피아는 기존 규모보다 약 1.5배 넓어져 수용인원이 약 3000명 늘어난다. 물놀이 시설도 12개가 새로 들어서 총 37개로 증가한다.
새 시설물은 토렌트리버, 아틀란티스, 키즈&토즈풀, 패밀리래프트, 월드앨리(사진), 가든스파, 썬베드존, 4D극장 드림피아 등이 있다. 그 중 젊은 층을 겨냥한 주요 시설로는 360도 회전과 급하강으로 스릴이 넘치는 월드앨리와 계곡물이 쏟아지는 듯 한 급류를 즐길 수 있는 토렌트리버, 대형튜브를 타고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패밀리래프트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기존 시설물을 개선해 새롭게 들어선 메일스트롬은 탑승자나 보는 사람에게 시각적인 매력과 흥분을 유발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대형 물놀이 시설이다. 4∼6인용 튜브를 타고 래프팅과 같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설악워터피아는 약 5만2800㎡ 넓이의 부지에 실내외 파도풀, 노천온천 등을 1년 내내 선보이며 온천은 겨울에만 즐기는 시설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하 680m 지점에서 나오는 천연 온천수는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양이온과 탄산수소, 염소, 탄산 등이 함유돼 있어 피부 미용은 물론 건강에도 좋다. 문의 033-63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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