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군단으로 둥지를 옮긴 카림 가르시아(36, 한화 외야수)가 10일 사직 롯데전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한대화 한화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가르시아를 최진행 뒤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한국 무대에 입성한 가르시아는 3년간 타율 2할6푼7리 362안타 85홈런 278타점 213득점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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