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한점차 진땀승 짜릿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6.10 22: 19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롯데전. 지난해까지 롯데에서 뛰었던 카림 가르시아(한화 외야수)의 국내 무대 복귀, 대한민국 대표 투수 '괴물' 류현진(한화 투수)의 선발 등판 등 한화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롯데의 7-6 승리, 4월 3일 사직 경기 이후 한화전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전날 삼성과의 원정 경기서 산발 18안타를 터트린 롯데는 1회부터 막강 화력을 뽐냈다. 전준우와 황재균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서 상대 실책에 힘입어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종료 후 롯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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