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태,'9회 투런포로 추격했지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6.10 22: 27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롯데전. 지난해까지 롯데에서 뛰었던 카림 가르시아(한화 외야수)의 국내 무대 복귀, 대한민국 대표 투수 '괴물' 류현진(한화 투수)의 선발 등판 등 한화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롯데의 7-6 승리, 4월 3일 사직 경기 이후 한화전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전날 삼성과의 원정 경기서 산발 18안타를 터트린 롯데는 1회부터 막강 화력을 뽐냈다. 전준우와 황재균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서 상대 실책에 힘입어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9회초 2사 2루에서 한화 전현태가 2점 홈런을 날리고 홈을 밟고 있다 .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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