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첫선을 보인 MBC '댄싱 위드 더 스타'가 두자리수 시청률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댄싱 위드 더 스타' 첫방송이 13%를 기록, 금요일 저녁 방송된 예능 프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댄싱 스타'는 본 경연에 앞서 사전 경연을 펼쳤으며, 이날 김영철이 심사위원 최고 점을 받아 1등을, 김장훈이 최하점으로 꼴찌를 기록했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방영된 영국 BBC ‘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판으로, 대한민국 각계 각층의 스타들이 전문 댄서들과 짝을 이뤄 댄스스포츠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방송부터는 심사위원 점수를 비롯 인터넷 투표, 국민투표를 합산해 탈락자를 결정한다.
한편,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11.2%로 예능프로 중 두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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