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빅토리아, 매운탕집서 라면키스 시도 '부끄부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11 17: 35

닉쿤과 빅토리아가 부끄러운 라면키스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쿤돌부부에게 지난주에 이어 로맨틱 영화를 연출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커플 번지 점프를 시도했던 두 사람은 빅토리아가 너무 무서워하는 바람에 결국 성공하지 못했고, 이어 힘을 내야한다며 매운탕을 먹으러 갔다.
 
다소 로맨틱하지 못한 식당에서 두 사람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려 애쓰다 결국 스파게티 키스를 연상시키는 라면키스를 시도했다.
 
민망해하면서 얼굴과 얼굴을 맞댄 두 사람은 결구 3-4CM 정도의 면이 남았을때 피식피식 웃으며 면을 끊어 키스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빅토리아는 "닉쿤 얼굴이 너무 가까이 오니 아무것도 안보이더라.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닉쿤 역시 "그냥 자연스러운, 자신에게 맞은 것을 찾아 하는 게 로맨틱 한 것 같다"며 "라면키스는 추천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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