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장우, 은정 수영 가르치며 제대로 '흑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11 18: 01

장우가 은정에게 수영을 가르쳐 주며 남자의 흑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은정과 장우는 워터파크에 놀러갔다. 이날 두 사람은 츄러스 키스 등을 시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뛰어난 수영실력을 이미 공개한 바 있는 장우는 물을 무서워하는 은정에게 수영을 가르쳐 주겠다며 교습에 나섰다. 장우는 은정의 허리를 살포시 잡고 왔다갔다하며 은정이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애썼다.
 
은정은 "너무 신뢰가 갔다"며 "장우와 함께라면 수영을 잘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무한 신뢰를 보냈다.
 
이에 반해 장우는 "사실 수영보다는 은정의 허리를 잡았다는 것이 더 좋았다"며 "수영은 나면 잘하면 되지 굳이 은정까지 잘할 필요가 있냐"며 남자의 흑심을 제대로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장우는 숙소로 돌아와 어색해하면서 은정의 젖은 머리를 드라이로 말려주고 요리를 하는 등 자상한 모습을 연이어 선보였다.
 
bonbon@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