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승리 도움되는 타점 올려 기쁘다".
'소년 장사' 최정(24. SK 와이번스)이 파괴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팀의 선두 수성을 이끌었다.

최정은 11일 잠실 두산전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 4-0을 만드는 쐐기 좌월 투런 등 2안타 3타점을 올리며 팀의 7-1 낙승을 이끌었다. 이날 활약으로 최정은 지난 7일 목동 넥센전서부터 이어진 5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후 최정은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타점을 올려 기쁘다. 타이밍이 조금 늦었는데 운 좋게 투심 계통의 변화구가 와서 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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