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에 출연한 성규징(58)씨가 고운 미성을 뽐냈다.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코갓탤'에 출연한 '청국장 집 주인' 성규징씨는 50대 후반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운 미성으로 '울게 하소서'를 열창했다.
심사위원진과 청중들도 노래를 들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를 마친 후 심사위원 박칼린은 "늦게 시작한 것이 너무 아쉽다"라며 "계속 더 발전시키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심사위원 장진은 "청국장도 좋지만 지금 이 무대는 더 좋았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심사위원진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성규징씨는 지역예선을 통과하게 됐다.
pontan@osen.co.kr
<사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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