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이민호와 라이벌? 질투는 없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6.12 08: 46

'훈남' 정일우가 '꽃남' 이민호, 김범과의 변함 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정일우는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 코너를 통해 이민호, 김범과의 끈끈한 우정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정일우는 "이민호 김범 씨랑 셋이서 친하다고 알고 있는데, 세 사람이 만나면 뭘하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이)민호랑 저는 술을 잘 못 마신다. 그래서 셋이 만나면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수다 떨며 논다. 집에서 놀기도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민호에 대한 라이벌 의식 같은 건 없나"하는 질문에는 "(라이벌 의식) 그런 걸 별로 개의치 않는다. 친구가 잘하고 열심히 하면 자극은 되는데 시기나 질투같은 건 없다. 오히려 서로 격려해준다"며 탄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리포터가 "혹시 이민호 씨와 삼각관계가 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대화로 풀겠다"고 답하기도. 
 
한편 정일우는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49일'에서 현대판 저승사자 '스케줄러' 역을 열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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