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촬영 분 편집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태호 PD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금요일에 20분이 넘쳐서 후배들과 대부분 덜어내고, 다음 주로 넘기기도 하고. 72분에 담긴 너무 너무 아쉽네요. 가요제는 훌륭히 마무리됐고. 이제 출연자와 뮤지션들의 음악적 교감을 잘 전달하는 건 제작진 몫. 잘해야 할 텐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9일 이미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촬영을 마친 ‘무한도전’ 팀은 촬영 이 후 김PD를 비롯해 이적, 정재형, 하하, 길이 자신의 트위터에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김태호 PD는 당시의 즐겁고 볼거리 많았던 가요제 현장을 방송시간 72분 안에 담아내기에 어려움을 토로하며, 상당 부분을 편집해야하는 안타까움을 트위터에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김태호PD의 글을 접한 네티즌은 “다음 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번 ‘무도’의 음원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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