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정훈(24)이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하며 412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만끽했다.
12일 사직 한화전에 앞서 1군에 승격된 2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7-0으로 앞선 3회 선두 타자로 나선 정훈은 한화 2번째 투수 유원상의 2구째 슬라이더(125km)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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