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출근길 진풍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K문고 12층으로 모이라는 깜짝 출근체크 미션을 받았다.
K문고의 경우 아침마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긴 줄을 서야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를 몰랐던 멤버들은 그냥 무작정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제작진과 직원들에게 제지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현중 역시 엘리베이터 중앙에서 직원들 사이에 끼어 올라갔다. 그럼에도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직원에게 흔쾌히 응해주는 친절함을 발휘했다.
유재석 등 멤버들은 직원들 틈에서 계속해서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죠? 원래 이래요?", "정말 아침에 줄 서는거 맞냐"라며 의심을 품고 '문화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 하하, 김종국 등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지 못하고 결국 계단으로 뛰어올라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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