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BMK, 힘 있는 가창력 ‘대폭발’..부활하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6.12 18: 28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BMK가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서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열창하며 보는 이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12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는 세 번째로 2차 경연에 나선 BMK는 지난 1차 경연 때 7위를 하는 부진에 많은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올랐지만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BMK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록의 요소를 섞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불렀다.

무대에 선 BMK는 결연한 표정으로 노래를 시작했고 이내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하이라이트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부분을 애절하게 소화해냈다.
무사히 무대를 마친 BMK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청중에게 인사를 했고, 무대에 내려온 후 “오늘 무대에서 내 성량 이상의 것을 내보내 나도 놀랐다”고 말했다.
BMK의 무대를 본 가수들은 할 말을 잃은 듯 했으며 이내 “최고”라고 칭찬했다.
goodhmh@osen.co.kr
<사진> 나는 가수다 화면 캡처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