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옥주현 내가 좋아하는 분, 싸운적 없다" 직접 해명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12 18: 27

가수 이소라가 옥주현과 다퉜다는 항간에 불거졌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MC 이소라가 4번째로 무대에 선 옥주현을 소개하며 "내가 좋아하는 분이다. 싸운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루머를 방송에서 직접 공식 해명한 셈. 이런 이소라의 쿨하고 재치있는 깜짝 소개에 관객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스포일러로 매번 곤욕을 치루고 있는 '나는 가수다'는 얼마 전 이소라가 옥주현이 녹화 도중 고성이 오고갔다는 내용의 악성 스포일러가 퍼졌다.

한편 이날 옥주현은 경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밴드 기타 소리가 멈추는 음향 사고 때문에 녹화가 멈추고 재녹화를 했다. 이 장면은 편집없이 공개됐다.
한편 이날 이소라는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김범수는 남진의 '님과 함께', 윤도현은 다섯 손가락의 '새벽 기차', BMK는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JK김동욱은 한영애의 '조율', 옥주현은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 박정현은 패닉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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