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승기·성지루·고창석 삼형제 입수 '점수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6.12 19: 46

'1박2일'의 이승기와 명품 조연 게스트 성지루 고창석이 동해바다에 몸을 던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 명품 조연 특집 1탄에서는 강원도 순포 해수욕장에 과감히 몸을 던진 이승기와 게스트 성지루 고창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명품 조연 특집 1탄에서는 성동일 성지루 고창석 안길강 김정태 조성하 등 6명의 남자 배우들이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강원도 순포 해수욕장으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오프닝에서 첫 만남을 가진 12명의 형제들은 다소 어색하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 가족이 됐다.
 
이들은 순포 해수욕장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바다를 본 강호동은 "'1박2일'하면 입수 아니냐. 12명이 가위바위 보를 해서 지는 사람 1명만 입수하는 건 어떻겠냐"고 급 제안했다. 이에 6명의 게스트들은 의외로 열띤 호응을 했다. 결국 수 차례의 가위바위 보 끝에 입수의 주인공으로 당첨된 사람은 이승기.
 
뜻밖의 당첨(?)에 당황한 이승기는 함께 들어갈 동료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고 그렇게 시작된 입수 가위바위 보 결과 고창석과 성지루가 입수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기는 "선배들을 보니 너무 좋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다"며 함께 한 게스트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입수했다. 뒤 이어 고창석과 성지루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다"며 과감한 입수를 감행했고 이를 지켜보던 나머지 형제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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