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BMK "역전의 여왕? 너무 미안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13 08: 06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BMK가 두번째 최종 경연에서 살아남은 소감을 전했다.
 
BMK에는 지난 5월 29일 1차경선 7위를 기록해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12일 열린 2차경선에서 4위를 하며 역전 드라마를 썼다. 앞선 1,2차 경연에도 꼴찌 후 역전의 드라마를 써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출연진으로부터 부활의 아이콘 역전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박수를 받았다.
 
BMK는 "지난 1차 경선 때 나 스스로 감정조절에 실패하며 7위를 했다.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 함께 준비한 스태프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탈락을 할지언정 모든 열정을 보여주자고 다짐했다. 겸손하게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자 했다"고 임했던 각오를 전했다.
이어 "현재 결혼 준비와 다른 스케줄 때문에 정신 없이 바쁘다. 하지만 지금 시기는 가수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련을 준 시기이기도 하지만 많은 깨달음과 배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감사하며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bonbon@osen.co.kr
<사진> SHIN’S FAMILY Entertainme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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