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의형제’에서 폭소를 자아내는 베트남어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 고창석이 영화를 넘어 예능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2일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명품 조연 특집에 출연한 고창석은 수더분한 외모와는 달리 깜찍 귀여운 막내 포스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고창석은 ‘영화는 영화다’를 비롯해 ‘의형제’, ‘헬로우 고스트’ 등 여러 영화에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명품 조연으로 출연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대한민국 씬 스틸러 중 한 명.

‘1박2일’에서도 고창석은 성동일, 김정태, 안길강, 조성하, 성지루와 함께 재치 있는 입담, 입수 장면에서의 몸 개그 등 예능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창석은 다음 달 개봉하는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에서도 특유의 코믹 연기로 극 중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퀵’은 폭탄을 배달하게 된 퀵 서비스맨의 위험천만한 미션을 스펙터클하게 담은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로 ‘해운대’ 제작진이 4년의 제작기간과 1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만든 액션 블록버스터다.
고창석은 극 중 폭탄테러 사건을 수사하는 ‘서 형사’로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창석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퀵’은 7월 21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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