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가 잠시 주춤했던 시청률을 다시 회복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보낸 일요일 예능프로 코너별 시청률 자료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 12일 방송이 16.8%를 기록, 지난 5일 기록한 12.6%에서 무려 4.2%나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최종 경연이 방송된 이날은 MC를 맡았던 이소라가 탈락하고, 가사를 까먹는 실수로 재무대를 가진 JK 김동욱이 자진하차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또한 남진의 '님과함께'를 열창한 김범수가 1위에 올랐다.
일요예능 최강자 KBS '1박2일'은 29.7%를 기록, 3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외 KBS '남자의 자격'은 11.7%, SBS '런닝맨'은 8.8%, SBS '키스앤크라이'는 8.6%, MBC '신입사원'은 4.6%를 각각 기록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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