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계피겨선수권 개최 재추진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6.13 10: 46

일본빙상연맹이 세계피겨선수권의 도쿄 개최를 재추진하고 있다.
일본의 '교도 통신'은 지난 12일 일본빙상연맹이 회의를 열어 2014년 혹은 2015년 세계선수권의 도쿄 유치를 결의했다고 보도했다.
일본빙상연맹은 지난 3월 도쿄에서 2011 세계선수권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의 여파로 포기한 바 있다.

당시 일본빙상연맹은 10월로 대회를 미룰 계획이었지만 후쿠시마 원전의 사고로 방사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러시아 모스크바에 세계선수권을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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