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연기자 이승연이 토크쇼 진행을 위해 두 달 만에 체중 6kg을 감량하는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측에 따르면 MC로 발탁된 이승연이 체중감량 후 환상 청바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승연은 녹화 중 100인의 여성 판정단과 함께 체형별로 아름다운 Y라인 뒤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골반이 있는 편이어서 살이 잘 붙는 체질이다. 그래서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MC로 확정된 후 2개월 동안 매일 4시간씩 운동하며 6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승연의 이 같은 고백은 주부 시청자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기 위한 솔선수범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주부 판정단은 전체의 92%가 '결혼 이후 뒤태가 망가졌다'고 응답하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나 주부 판정단은 이승연의 경험담에 용기를 얻어 자신을 가꾸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는 후문이다.
goodhmh@osen.co.kr
<사진> 3park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