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MBC '나는 가수다'로 자신의 진가를 알린 임재범이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등극할 기세다.
임재범은 지난 7일, 국내 최대 음반 매니지먼트 ㈜예당과 전격 전속 계약 체결 사실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고, 전속 계약 직 후 CF, 공연, 방송 출연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전속 계약 이후, 메이저급 대기업의 CF 제의가 약 20여건에 이르고 있다. 또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음반시장에서 임재범을 향한 콘서트 및 해외진출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재범은 현재 자신을 향한 이러한 많은 관심과 제안에 약간은 부담스러운 듯 적잖이 놀라워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진행 사항을 소속사에 일임한 채 이번달 25일~26일 열리는 콘서트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소속사는 임재범의 의지를 충분히 반영하고, 이미지와 비전을 고려해 이러한 요청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pontan@osen.co.kr
<사진> 트로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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