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김재원과 베드신? 너무 어색해 웃음만 나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13 14: 42

남궁민이 김재원과의 베드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한 남궁민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남궁민은 극중 형과 동생으로 '남남커플'로 출연중인 김재원에 대해 "김재원과 함께 하는 신이 많아 '남남커플'로 불러주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극중 침대에서 장난치는 신이 많았던 것에 대해 "남자끼리 베드신하는 게 사실 어색하다. 어색해서 웃음도 많이 나고 NG도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촬영할때는 서로 잘하려는 마음도 있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친하게 지낸다. 김재원씨가 원낙 밝으셔서 스스럼없이 지낸다"고 덧붙였다.
 
남궁민은 현재 '내마들'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 장준하를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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