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뺀 박완규 비결은 '김태원 다이어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13 15: 48

박완규가 김태원 다이어트(?)로 10kg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 출연한 박완규는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최근 성형 의혹까지 받았다는 박완규는 살이 빠진 이유가 바로 김태원 때문이라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실제 박완규는 ‘비밀’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3월 이후로 10kg 정도가 빠진 상태라고.
일부러 살을 빼려는 시도는 전혀 하지 않았다는 박완규는 "김태원을 만나면 저절로 살이 빠진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골방에 깜짝 출연한 김태원의 제자 백청강은 “태권이는 오히려 살이 쪘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완규는 “너희도 곧 느끼게 될 거다”라며 독설을 날려 골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완규가 밝힌 김태원 다이어트의 내막은 방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
이날 방소에는 조관우, 박완규, 김범수, 백청강, 이태권이 출연해 '얼굴 없는 가수 노래만 불렀지' 스페셜로 꾸며진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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