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정무문:100대 1의 전설’이 특별한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액션 배우 정두홍 감독이 이끄는 ‘서울 액션 스쿨’팀이 ‘정무문’ 개봉을 앞두고 서울극장 앞 광장에서 즐거운 이벤트를 펼쳤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도 큰 활약을 했던 ‘서울 액션 스쿨’팀은 이소룡이 직접 창시한 혼합 무술 절권도를 바탕으로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정통 액션을 선보였다.

‘서울 액션 스쿨’팀의 퍼포먼스를 가까이서 지켜 본 관객들은 큰 환호성을 보내기도 했다.
이날 퍼포먼스에 이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액션왕 선발대회’도 열렸다. 시민들은 젓가락 격파, 다리 찢기, ‘아뵤’ 기합 측정하기 등 다양한 대회를 펼쳤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정무문’의 예매권을 증정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1등으로 뽑힌 관객은 상품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받은 후 “1등까지 할 줄 몰랐는데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영화도 잘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벌써부터 많은 액션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정무문:100대 1의 전설’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goodhmh@osen.co.kr
<사진> 데이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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