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부탁해' 최수종, 옛 사랑 추억에 눈가 촉촉..'최사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6.13 16: 26

[OSEN=장창환 인턴기자] KBS 1TV '낭만을 부탁해'의 최수종이 첫사랑을 고백했다.
그간 "첫사랑은 하희라 뿐"이라던 최수종이 MT 모닥불 놀이 분위기에 휩쓸려 방송최초 첫사랑을 고백하게 된 것.
 

"하희라 말고 좋아하던 연상의 누나가 있었다"라고 운을 뗀 최수종은 "고교시절 친구들과 놀러간 바닷가에서 만난 연상의 누나를 짝사랑했다"라며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때를 회상하며 눈가가 촉촉해진 최수종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를 본 허경환은 촉촉해진 최수종의 눈을 보고 '최사슴'이란 별명을 지어 현장을 폭소케했다.
 
또 김정민은 뛰어난 외모를 내세워 말 한마디로 모든 여자를 사로잡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놔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낭만을 부탁해'는 오는 15일 전파를 탄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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